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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한테 사기를 당했습니다

작성자 펴뉴커마98
작성일 18-11-07 19:40 | 조회 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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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

조언 얻고자 글 을 올려봅니다.. 글이 다 소 깁니다 ..

친구는 중학교 친구로 흔히 말하는 절친 이였으며 작년 10월에 결혼식을 했고 둘은 5-6년 교제했습니다.

그 남편과는 평소 연락은 안하지만 번호는 알고 있던 사이였고 만나면 호호하하 잘 웃으며 지내는 정도 엿는데

3월 22일 쯤 연락이 왔습니다. 홍삼 판매 하는데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400투자 시 150만원을 다음 날 주 겠다 원금까지 다음날 550만원을 주겟다 라고 말을 하더군요

옛날 부터 홍삼 판매를 했던 사람입니다. 원가로 떼와서 마진 남겨 먹는다고 하더군요. 웬지 사기 남새가 나서 안하겟다 했는데 제가 알만한 사람들을 운운하면서 걔네도 투자해서 돈 벌었고 와이프도 투자해서 돈벌고 장모님도 투자해서 돈벌고 그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당시 친구가 일도 안하고 계속 명품가방이 늘고 하더라구요 아 어쩐지 돈 나오는데가 있으니 놀면서 가방이 느는 거엿구나 라고 생각 하고 400투자 했습니다 (그런데 투자 하라고 하면서 친구한테 말하지 말라고 함)

그런데 약속한 다음날 다 다음날 다다다음날이 되어도 돈은 입금 안하고 변명만 늘어 놓더군요. 빡쳐서 안하겟다고 하니 바로 주었습니다. 그 후가 화근입니다 2000만원 투자 하면 1000만원 수익이 생기는데 큰 건이라 한 달 후에 들어 온다 그리고 친구랑 같이 사업하는데 오늘 까지 투자해야 되는데 금액이 모자르다 이친구가 내일 돈이 나오니 니가 오늘 2천만원 투자 하면 다음날 500을 주겟다 그러더군요. 좀 늦게 주긴 했지만 수익을 받은 상태라 사기는 아니구나 싶어서 투자 하겠다고 했습니다 . 돈이 모자르다고 하니 본인 친구가 대출 알아봐주는 그런 거 한다고 연결 해주더라구요 ...

약속한 다음날이 되었고 연락 하기 전엔 안오더라구요
하루 기다렷는데 연락 없길래 연락을 했습니다
친구가 주식을 팔아야 돈이 나오는데 큰돈이라 이틀 정도 걸린다나 뭐래나... 그것도 기다려 줬습니다 계속 기다려도 차이피일 미루고 2000만원 투자 후 1000만원 수익을 주기루 한 한달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준다던 돈도 아직 못받은 상태고 같이 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계속 미루더 군요

친구 한태 알리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차에서 연탄불 피웟던 사진 을 주고 본인 엄마랑 주고받은 메세지 를 캡챠해서 주는데 뭔가 꾸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제서야 본인도 사기를 당했으며 너한테 말을 못 꺼냇다 그것 때문에 이렇게 자살 시도도 했었다.... 하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소리를 듣는데 처음 부터 사기 당해서 나한테도 사기 친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절대 아니라고 잡아 떼는데 그럼 친구한테 들어 오기로 한 이천만원은 어디갔냐니까 친구도 아직 본인 한테 안줬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어떻게 해서든 갚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해서 시간을 줘도 날은 계속 미뤄지고 친구 한테 알렸더니 남편한테 들엇다고 어쩌라는 식이 더군요 .. 전 그게 더 충격이네요 몇십년 친구가 하루 아침에 이런식으로 변해버리다니.. 원래 지밖에 모르는 성격이고 힘든거 없이 자라온 애 이긴 한데 재수가 없더라구요 .. 그 후 사기꾼새끼 엄마 한테 연락이 왓는데 본인이 갚기로 했으며 본인은 부동산을 운영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살아 왓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부모에 그 자식이라고 피는 못속이네요 갚는가 싶더니 또 연락 두절 ^^

알아 본 바로는 결혼 전부터 본인 절친 한테 (20년 넘은 친구) 5000만원 이상의 빚이 있었으며 이친구 한테도 똑같은 방법으로 사기쳐서 돈 빌린거 엿고 2000만원 보낸 다는 친구는 수소문 끝에 번호 알아서 연락해보니 그런적 없다 라고 하네요 본인은 끝까지 거짓말 한 적 없고 ㅎㅎ 아주 당당

여기저기 본인 고소 당햇다 돈빌려달라 그러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제 참다 참다 너무 화나서 고소 하려고 합니다ㅠ

너무 늦은거 알고 쉽게 돈 벌려고 했던 제가 한심하네요
평소 돈거래 하는거 안좋아 하는데 뭐가 씌였는지 그런 큰돈을 보냇는지 ㅠ

카톡이나 문자 내용 만으로도 고소가 가능 한가요?
변호사 선임 해야 되는건지..
그리고 이 사기꾼이 돈빌려줘서 고맙다고 선물이랍시고 시레나 청소기를 줬습니다. 어떡게 얻엇냐고 물으니 본인이 거기 팀장이며 이정 도는 쉽다고 하네요 이거 횡령 맞나요?
근데 이 청소기 제가 재수없어서 팔아 버렷는데 ..
이거까지 신고 하면 저도 피해가 가는지 궁굼하네요 ㅠ

사기꾼 엄마 부동산 찾아가서 대자보 붙이고 회사 찾아가서 알리고 고소 하고 하려고 하는데 빅엿 먹이고 싶은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글이 두서 없이 길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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